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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실험실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VLLO(블로) 리뷰 / 완전 간편 + 어디서나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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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네요.

이글은 천천히 더 살을 붙여가면서 글을 쓸 예정이에요

(21년 1월 22일 작성중)

 

제가 한동안 뜸했던건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전에 프리미어프로를 살짝만져봤었어서 영상편집도 어렵기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컴퓨터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많지않았어서 살짝 멀리하고있었었는데

모바일게임을 즐기게되고 또한 영상녹화기능을 애용하게 되면서

영상소스들이 엄청 생겨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하게된 유튜브!! 거기에 맞는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찾던 중에 물색하게된 것은

VLLO, 키마스터, 루마퓨전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직관적이며, 무엇보다 워터마크가 없는 프로그램을 찾던중에

VLLO와 루마퓨전 둘중하나를 고민하게 되다가,

 

루마퓨전은 IOS환경에서만 가능하기에 VLLO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루마퓨전은 가격도 있었고, 영어버전이다보니 바로바로 쓰기에는 무리다 싶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프로는 가지고있지만 아이패드를 항상 들고다니는게 아니기에 둘다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찾고있었어요 -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두 기기간의 연동은 어렵습니다. 안드로이드환경-IOS환경에서 각각 따로 구매해야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VLLO를 무료설치하고 몇번써봤을때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프리미엄버전으로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트랜지션도 정해져있는게 많았고, 직관적인 사용방법, 배경 음악도 꽤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자막을 만드는 방법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쉬웠어요! 프리미어프로보다도 쉬웠습니다 저한테는

나중에 업데이트된 사항이지만 동영상을 위에 덮어서 크로마키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도 있었어서 정말 잘쓰고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한 VLLO

처음에는 낯설기도 낯설었지만 금방적응도 가능했고 출퇴근길에 영상을 만들어서 바로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니

컴퓨터 앞에 있어야했던 제약이 사라지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유튜브에 대한 진입장벽을 많이 낮춰줄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장점만큼? 단점이라고 해야하나 아쉬운점도 있었는데

1. IOS와 안드로이드를 구매했던 이력이 다르게 적용된다는거 였습니다.

물론 IOS도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이지만 그부분은 이중으로 금액이 드니 좀 아쉬웠습니다.

무료버전도 충분히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2. IOS버전의 VLLO가 좀더 안드로이드보다 좋은기능들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60FPS환경의 영상을 제작하고싶다면 IOS버전을 사용해야 하는점과

IOS 구매한 환경끼리는 핸드폰으로도 가능하고 그 프로젝트를 그대로 아이패드, 맥에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있지요.

아... 맥사고싶네요 갑자기 ㅋㅋㅋㅋㅋ

 

3. 모바일환경의 한계점

뭐 어쩔수 없는 모바일환경의 프로그램의 한계점은 있습니다.

여러 마스크를 작업한다던가, 트랜지션이나 타 효과를 불러오는게 불가능하다는 점

정해진 효과폼에서만 사용해야한다는 점에서는 불편했지만

모바일 환경임을 고려하면 아쉬운점이지 단점으로 보기에는 어려울것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사용했었던 VLLO 저는 내돈내산 실사용자에 구매자로써 진짜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