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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Cloud(미리보기) 실사용 리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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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Cloud(미리보기) 실사용 리뷰 - 1


X Cloud(미리보기) 실사용 리뷰 - 2

 

 

 

막연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등록이 되었다고 메일이 온지 정확히 9일만에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메일이 왔다.

메일을 어서 열어보자 어서~~ 이메일을 열람하면서 택배박스를 여는듯한 기쁨을 느낀거는 엄청나게 오랜만이었다.

 

오 사용할 수 있으니 어플을 다운로드받은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는 내용의 이메일이었다.

 

어디보자.. 무선컨트롤러가 필요하다고 하니 Xbox에서 하는거니까 XboxOne 으로 사야하는건가??

노트10사면서 같이 구입한 GLAB이 있는데 얘는 안되는건가?

 

찾아보니까 굳이 XBoxOne이 아니더라도 무선블루투스 컨트로러면 되는듯 했다.

좋다. 그럼 어디 시작해볼까?  근데 게임은 사야하나??

 

또 검색해보니까 시범기간동안에 테스터로 선정된 사람은 XCloud로 제공된 게임만 사용할 수 있었다.

아.. 그럼 글랩때처럼 노잼게임들만 보여있겠구나...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다.

 

그렇게 접속했던 XCloud는

 

이렇게 무덤덤하게 키고있었는데...

 

오 생각보다 게임 수가 많네??... 오 이 게임이 있어?? .. 오 쩐다..... 킹갓 박스!!! 킹갓 MS!!

 

생각보다 게임 수도 많았고, 실행해보니까 된다... 게임을 안샀는데도... 된다??

알아보니까 4개까지는 활성화가 되어서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었다. 체험이라고하지만, 체험판이 아니라 본 버전이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된다 된다... .우와..... ~~~ 필자는 Forza Horizon 4를 시작했다. 저번 3편까지는 PC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호라이즌 4 하고 싶었는데 5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할인할 때를 기다리자 했다가 까먹고있었던 게임이었다.

근데 무료..라니 정식오픈해도 결제해서 쓰고싶다. 아마 넷플릭스처럼 월개념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세상 참 좋아졌다. 핸드폰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다가.

모바일전용플랫폼 게임도 아닌 실제 콘솔게임을 원격으로 접속해서 즐기고 있는거다.

안그래도 뭐만하면 현질유도니 광고니해서 정말 짜증나고 지겨워지고 있던 모바일게임이었는데

이런 갓혜자게임을 그것도 핸드폰으로 출근길과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다니.

거의 닌텐도 스위치나 예전에 PSP의 기능을 스마트폰에 이식시킨 기분이었다.

 

마지막으로 글랩을 끼고 점심시간에 게임을 실행하는 사진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그럼 즐겜하러 가야지~~